영쓰의 일상다반사2016. 10. 29. 13:00

서울 상경과~ 오랜만의 해후

오랜만에 서울 나들이~!!

날씨가 조금 쌀쌀한 가을날씨~!

모처럼 시골에서 서울로 상경한

친구가 있어, 나도 그친구 덕에

서울을 올라가보네요^^

30년 이전에 만난 친구

아마도~! 베프 1순위가 아닌가?

생각합니다.

여기는 삼성동에 있는 작은 카페

커피와 술을 파는 퍽입니다.

너무 예뻐서 들억 보았습니다.

항상 회사와 집~

그리고 골프연습장

이렇게 채바퀴처럼

돌아가는 나의 인생

너무 따분하죠~!

작은 정원과 실내를 잘꾸며놓았네요

오랜만에 친구들과 늦은 시간까지

맥주를 한잔하면서

담소를 나누었습니다.

고등학교시절의 스토리는

밤세워도 끝나지 않겠죠~!

12년 이상의 서울 생활을 접고

지금은 강원도 원주에서 살고 있습니다.

처음에는 조금은 답답한 마음이 있었지만

지금은 서울 초입에 들면

정말 가슴이 확 막힌 느낌이네요

지금은 마흔을 훌쩍 넘은 나이에

한가정의 가장이 되고

한 아이의 아빠가 되고

나 자신을 버리고

사회라는 울타리에서

열심히 살아가는

친구들에게 응원의 박수를

보내고 싶네요

요즘은 모두 순실의 시대에 큰 허탈감?에 빠져 있습니다.

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이시대의

아빠들이 더이상 힘이 안빠지는

사회가 그리고 대통령이, 정치인이

우리 아이들이 살수 있는 좋은 세상을

꼭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.

Posted by 쿠어스라이트